'투데이 이슈톡'입니다.
곰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동면에 들기 전 배를 불리고 살을 찌운 후 긴 휴식에 들어가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잠자려면 잘 먹어야지! / 냉장고 털어간 곰"입니다.
미국 콜로라도 한 가정집 차고에서 누군가가 냉장고 안을 뒤지는데요.
카메라에 딱 걸린 정체는 바로 야생 곰이네요.
긴 겨울잠에 들기 전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온 겁니다.
집주인은 엉망진창이 된 차고에 깜짝 놀라 보안카메라를 확인했다가 먹방 중인 곰을 생생히 목격했다는데요.
열려 있던 차고 문으로 곰이 침입해 냉동고에 있던 고기와 초코바 70만 원어치를 꺼내먹고 있었던 겁니다.
실제로 이맘때면 야생곰들이 겨울잠을 자기 전 영양을 섭취해두기 위해 주택가로 내려와 냉장고를 뒤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는데요.
앞으로 집주인은 차고 문을 닫는 것을 절대 잊지 않겠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입니다.
곰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동면에 들기 전 배를 불리고 살을 찌운 후 긴 휴식에 들어가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잠자려면 잘 먹어야지! / 냉장고 털어간 곰"입니다.
미국 콜로라도 한 가정집 차고에서 누군가가 냉장고 안을 뒤지는데요.
카메라에 딱 걸린 정체는 바로 야생 곰이네요.
긴 겨울잠에 들기 전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