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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野 "특검법 상정" vs 與 "합의 먼저"...법사위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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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장동 특검법안'을 상정하라는 야당과 일방적인 특검법은 논의할 수 없다는 여당이 충돌하면서 파행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발언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전주혜 / 국민의힘 의원 :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도 조건 없이 특검 수용하겠다고 하고 있고, 또한 9월에 국민의힘이 제출한 특검법 당연히 상정돼야 합니다. 그런데 특검법만 쏙 빼고 상정이 됐습니다. 결국엔 이재명 후보나 민주당은 특검 도입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