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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끝까지판다] 뒷수습은 직원에게…"계열사에도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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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환 회장은 두 달 전까지 그룹 계열사인 CJ파워캐스트 회장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 회장이 무엇인가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을 하면 그 뒷수습을 하는 데 회사 직원들이 나섰고, 계열사까지 나서서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병남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이재환 회장이 비서에게 보낸 메시지입니다.

"보고 싶다", "자신을 보살펴달라"는 등, 업무와 관련 없는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