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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 재확산 공포에 "유럽여행 취소"…여행·면세업계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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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확산은 여행과 면세업계에도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들은 선제적으로 봉쇄에 들어갔고, 유럽 집단감염 소식에 관광객의 여행 포기도 줄을 잇고 있는 건데요, 업계 종사자들은 '좀 나아졌다, 싶은 게, 한 달을 못갔다'며 한숨입니다.

김자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한 여행사는 다음달 출발 예정이던 스위스 등 유럽행 상품 3건을 취소했습니다. 고객의 취소로 출발 인원이 미달되거나 해당 국가의 입국 절차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