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학교에서 전면등교가 시작된 지난 22일 이후 1주일 동안 서울 지역에서만 학생 천9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지역 유초중고 학생 1,090명과 교직원 9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는 가족감염이 36%, 4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 불분명이 33.3%, 교내 감염은 223명으로 18.8%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이후 전면 등교 방침을 유지하고 있지만, 과대·과밀학교는 초등학교 3~6학년은 3/4 이상, 중고교는 2/3 이상 등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학생의 등교율은 지난 22일 86.3%에서 24일에는 87.8%로 높아졌다가 어제는 86.5%로 다시 소폭 낮아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전면등교 상황에 대비해 퇴직 보건교사 20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학교에서 전면등교가 시작된 지난 22일 이후 1주일 동안 서울 지역에서만 학생 천9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지역 유초중고 학생 1,090명과 교직원 9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는 가족감염이 36%, 4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 불분명이 33.3%, 교내 감염은 223명으로 18.8%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