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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남해안·제주도 최대 60㎜…비 그친 뒤 기온 크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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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0일) 새벽 경기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서쪽 지역은 주로 오전에, 동쪽 지역은 낮 동안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다만 비구름의 이동 속도가 빨라서 비는 한두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뒤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최대 6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4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또다시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