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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호재공시 내고 물량 걷자"…주가조작 공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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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막내 동생인 이재환 회장은 지난 2018년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CJ 관련 지분을 매각하고 투자회사를 차려 독자 행보에 나섰는데, 최근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월 18일, 코스닥 상장사인 A 제약사는 주식 20주를 한 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공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