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수백 명을 태운 난민 보트에서 새 생명이 탄생하는 기적이 일어났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목숨 건 난민길 배에서 태어난 아기"입니다.
성인용 겨울 외투에 온몸을 감싼 아기가 조심스레 옮겨집니다.
그런데 태어난 곳이 좀 남다른데요.
바로 수백 명의 난민이 탄 보트입니다.
현지시각 27일 이탈리아 해안 경비대가 칼라브리아 지역 해안에서 표류하던 난민 보트를 발견하고 접근한 겁니다.
이날 아기를 포함한 미성년자 41명 등 총 244명을 구조됐다는데요.
날씨와 해상 상황 악화로 구조작업이 16시간 이상 지속됐다고 합니다.
난민들이 유럽을 건너기 위해 사고를 당하는 일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지난 18일 리비아 해안 약 30km 떨어진 곳에서 좁은 나무보트에 난민 186명이 몰려 10명이 질식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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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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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수백 명을 태운 난민 보트에서 새 생명이 탄생하는 기적이 일어났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목숨 건 난민길 배에서 태어난 아기"입니다.
성인용 겨울 외투에 온몸을 감싼 아기가 조심스레 옮겨집니다.
그런데 태어난 곳이 좀 남다른데요.
바로 수백 명의 난민이 탄 보트입니다.
현지시각 27일 이탈리아 해안 경비대가 칼라브리아 지역 해안에서 표류하던 난민 보트를 발견하고 접근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