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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 시각 세계] 포르투갈 축구클럽 '오미크론'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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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자랑하는 포르투갈에서

한 프로축구팀의 소속 선수와 직원 13명이 코로나19의 새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무더기로 감염됐습니다.

구단 대변인은 오미크론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중 1명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다녀왔다고 밝혀, 이미 지역에 변이 바이러스가 퍼졌을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감염자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선수와 직원 전원은 격리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