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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네팔·몰디브도 오미크론 유입 저지…아프리카발 입국 '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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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남아시아의 네팔과 몰디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발 입국자에 대해 '빗장'을 걸었다.

29일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팔 내무부는 전날 외교관 등 일부를 제외한 아프리카에서 오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당분간 입국을 막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닌드라마니 포카렐 네팔 내무부 대변인은 이 조치는 즉시 효력을 가지며 새 변이의 높은 위험성을 고려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