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끝자락에서 추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2.5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았는데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 12도까지 올라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오늘까지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환절기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세종시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청 지방은 종일 대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4도, 부산 17도로 예년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요,
찬 바람이 강해지는 오후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 12월의 첫날인 수요일부터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까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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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2.5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았는데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 12도까지 올라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오늘까지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환절기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세종시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