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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변이는 판도라상자…오미크론 나온 남아공도 분석률 0.8%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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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전문가 "백신 불균형 지속되면 변이 발생도 계속될 것"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전 세계에 또 하나의 충격파를 던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염기서열 분석은 전체 바이러스 샘플의 0.8%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8일(현지시간) 지금까지 295만2천5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남아공에서 염기서열이 분석된 바이러스 샘플은 2만6천624개(0.8%)에 불과하다며 유전자 변이를 찾아내기 위한 염기서열 분석이 지역적으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