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스토킹 등으로 신변 보호를 요청한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병찬(35)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29일(오늘) 오전 8시 김병찬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살인 및 보복협박, 스토킹범죄법 위반, 상해, 주거침입, 특수협박, 협박, 특수감금 등 8개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유치장을 나선 김 씨는 호송차에 오르기 전, 범행 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연신 "죄송합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신상공개가 결정됐으니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보여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29일(오늘) 오전 8시 김병찬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살인 및 보복협박, 스토킹범죄법 위반, 상해, 주거침입, 특수협박, 협박, 특수감금 등 8개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유치장을 나선 김 씨는 호송차에 오르기 전, 범행 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연신 "죄송합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신상공개가 결정됐으니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보여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