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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겨울에 찾아온 달래·냉이‥봄내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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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달래와 냉이는 흔히 봄나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 최대 주산지인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는 찬 이맘때에 달래와 냉이 수확을 시작합니다.

수확 현장에 이승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충남 홍성군 홍동면의 야트막한 들판.

들판을 푸르게 물들인 냉이가 제법 쌀쌀한 찬바람에 일렁입니다.

냉이는 가을에 씨를 뿌려 두 달 남짓 만에 거두기 시작하는데, 냉이 생육에 알맞은 기후의 홍성군은 국내 냉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