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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시와 사랑에 빠진 할머니들‥"이런 행복 또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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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전남 장흥의 늦깎이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고 시집까지 펴내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번에는 그 시집을 판매한 인세를 어린이들을 위해 내놓았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정남]
"딸 하나가 엄마한테 해주는 것이 하나도 없다. 우리 4남매를 기르시느라 고생하신 우리 엄마 보고 싶다."

80대 노인의 시 속에도 '엄마'는 늘 필요하고 그리운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