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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더 늦기 전에"‥'생존 애국지사 모습 남기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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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부부 작가가 대구를 찾아 아흔이 넘은 애국지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들을 양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943년 8월, 고등학생 신분으로 항일 운동에 나섰던 장병하 애국지사.

안동 농림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대한독립 회복연구단 단원으로 활약했습니다.

일제에 체포돼 옥고까지 치른 장 지사는 광복 뒤 독립 운동가라는 밝히지 못하고 긴 세월을 외롭고, 고통스럽게 보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