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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미크론' 진원 남아공서 확진자 폭증…1주 전의 3.6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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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392명 증가한 2천456명…오미크론 확진자수는 공개 안돼

현지 과학자들 사이선 "신규확진의 최대 90%가 오미크론일 것" 추정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27일(현지시간) 신규 확진자 수가 3천220명으로 9월 18일 이후 두 달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수도권 하우텡(81.99%)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