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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잊을 만하면 또…"전단지 왜 꽂아" 할머니 무릎 꿇린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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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대 미용실 사장이 70대 할머니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도록 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던 할머니가 우편함에 전단지를 꽂아놨다는 게 무릎을 꿇린 이유였습니다. 미용실 사장은 할머니가 무릎 꿇고 있는 사진을 전단지 업체에 보내기까지 했는데요. 이렇게 누가 누군가의 무릎을 꿇리는 일, 안 볼 수는 없을까요.

조소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