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인천서 음주 운전 SUV가 택시 충돌‥기사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인천 간석동 간석사거리에서 인천 북항 방향으로 달리던 스포티지 차량이 갑자기 중앙선을 넘은 뒤, 맞은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6살 남성 택시기사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택시와 스포티지 차량 앞부분이 파손됐습니다.

사고를 낸 29살 남성 운전자는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으며, 맥주 여러 잔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