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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남편 대신 사죄"…분노 키운 '15초' 대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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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 전두환 씨 장례절차를 마무리하면서 부인 이순자 씨가 남편을 대신해 사죄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15초 문장 속에는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 나오지 않습니다. 심지어 한 측근이 5·18 관련 사과는 아니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분노만 더 키웠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망 닷새째인 오늘 열린 전두환 씨 발인식, 미리 써 온 추도사를 읽던 부인 이순자 씨가 갑작스레 사죄 발언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