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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각국 '빗장'…"전염력 델타의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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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화가 끝이 없습니다. 델타보다 훨씬 강한 코로나 변이가 등장해 전세계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 변이의 정식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명명하고 '우려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11일 아프리카 대륙의 보츠와나에서 첫 감염사례가 발생한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홍콩, 이스라엘, 벨기에에선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여행객들이 이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상회복을 준비 중이던 세계 각국도 다시 빗장을 걸어잠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