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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WHO "새 변이는 오미크론…'우려변이'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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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새 변이는 오미크론…'우려변이'로 분류"

세계보건기구, WHO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를 '우려 변이'로 분류하고, 이름을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지정했습니다.

WHO는 오미크론이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다"며 "다른 변이와 비교했을 때 이 변이와 함께 재감염의 위험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최근 몇 주간 이 변이의 출현과 함께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남아공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이 변이의 발병 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돼 우세 종이 된 델타 변이 등이 우려 변이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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