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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능 점수로 유학 간다"...해외서도 인정받는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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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능 시험이 끝나면서 요즘 논술과 면접 같은 대학별 고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요.

그런데 해외 100여 개 대학이 우리나라 수능 점수를 인정해, 수능 점수만으로 유학을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신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내년 1월 뉴욕주립대 경영학과에 입학을 앞둔 김찬미 양.

김 양은 수능 성적으로 미국 6개 대학을 지원해서 2곳에 합격했습니다.

4년 동안 매년 9천 달러의 장학금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