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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꿩 먹고 알 먹는' 대중골프장, 운영업체 배만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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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큰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기도록 하겠다고 도입된 대중골프장이 일반 회원제 골프장 못지않게 비싼 요금을 받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정부가 대중골프장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나섰지만, 세금혜택은 그대로 두고 있어 결과적으로 운영업체 배만 불려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깊은 가을이지만 주말 골프장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