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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암 투병 아내' 동네마트 사연에…주민들 '돈쭐'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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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산했던 동네 마트에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곳이 있습니다. 아주 저렴하게 판다거나, 특별한 걸 파는 것도 아닙니다.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게 된 이유를, 이승환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평일 오후인데, 가게는 손님으로 북적입니다.

계산대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고 장바구니마다 물건이 한가득입니다.

매대 곳곳이 눈에 띄게 비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