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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단독] '여권'·'정지 신용카드'로 9개월 동안 '무전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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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제주도에 온 자메이카 국적의 일가족이 아홉 달 동안 여덟 곳의 숙박 업소를 옮겨 다니면서 돈도 내지 않고 도망치길 반복했습니다.

내지 않은 숙박 요금이 2천5백만 원이 넘는데요.

알고 보니까 자메이카에서도 사기혐의로 수배돼 해외로 도피 중인 상태였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9월, 제주시의 한 리조트.

우산을 쓴 한 외국인 남성이 어린아이와 함께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