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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 언론사 회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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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50억 원을 약속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영수 전 특검과 언론사 회장을 오늘(26일) 소환했습니다. 주요 인물들을 재판에 넘긴 검찰이 남은 로비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는 걸로 보입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 박영수 전 특검을 소환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