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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수도권 병상 대기 1,310명…"기다리란 말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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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료받을 병상이 없어서 하루 넘게 기다리는 환자가 1천300명을 넘었습니다. 하루 사이에 370명이 늘어난 건데, 모두 수도권입니다. 열흘 넘게 기다리고 있는 환자도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에 사는 40대 여성 A 씨.

얼마 전 따로 사는 70대 어머니가 확진된 이후 매일 같이 전화로 건강을 챙깁니다.

[제보자 A 씨 : 몸은 오늘은 좀 어때요? 약 꼭 챙겨 먹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