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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중국 보복 선포에…리투아니아, "해볼 테면 해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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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문제'로 중국과 리투아니아 간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양국 간 갈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리투아니아 정부가 대사관 격인 '타이완 대표부' 개소를 승인하면서 촉발됐습니다.

유럽 국가 중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가 아닌 국가명 '타이완'을 이름 붙인 대표부를 승인한 것은 리투아니아가 최초입니다. 이는 타이완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중국에게 큰 타격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