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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지옥' 김현주 "한국작품에 항상 자부심…글로벌 흥행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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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단체 맞서 싸우는 카리스마 변호사로 연기 변신

"아직도 모든 게 새로워…유치원생처럼 하나하나 배워가며 연기 중"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오징어 게임'이 너무 큰 인기를 얻어서 그 기대에 못 미치면 어쩌나 두려웠던 것도 사실인데 결과가 좋게 나와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의 배우 김현주(44)가 26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작품의 인기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예고된 시간에 지옥에서 온 사자가 목숨을 앗아가며 펼쳐지는 디스토피아를 그린 '지옥'은 공개 직후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