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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日 미쓰비시 중공업 사죄 배상 촉구 '금요 행동' 본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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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3주년을 앞두고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에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정기 집회가 본격적으로 재개됐습니다.

근로정신대 피해자 소송을 지원해 온 시민단체는 오늘 오전 도쿄 치요다구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 앞에 모여 대법원 판결에 따라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며 집회와 선전전을 폈습니다.

14년째 매주 금요일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에서 열렸던 '금요 행동' 집회는 지난해 10월 이후 코로나 확산에 따라 1년 넘게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