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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소행성 충돌 막아라…나사, 현실판 '아마겟돈' 실험|아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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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이정헌


[앵커]

최악의 경우 인류를 멸종시킬 수도 있는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소행성 충돌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소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인류 최초의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크기의 소행성이 시속 2만 3000마일 속도로 지구로 돌진합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미 항공우주국 NASA는 소행성에 구멍을 뚫어 핵폭탄을 장착하고 폭파시켜서 지구를 구합니다. 1998년 개봉돼 국내에서도 큰 흥행을 거둔 영화 아마겟돈의 내용입니다. 그런데 미 항공우주국 NASA가 영화 아마겟돈을 연상시키는 역사적인 실험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