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매일 밤 그 식당에 모인 중년들" "100번을 신고했는데"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 도심에서 거액의 상습 도박판

<앵커>

울산 도심에 있는 한 식당에서 매일 1년 넘게 거액의 판돈이 오가는 전문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근 주민이 경찰에 100번 넘게 신고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UBC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중년의 남성과 여성이 둘러앉은 식탁 중앙에 1천 원짜리 지폐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손에 든 것은 1만 원짜리 돈뭉치, 화투패가 오갈 때마다 판돈은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