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바지 벗고 새벽 배송…"소변 급해" 황당 해명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새벽 배송을 하던 배달원이 바지를 벗은 상태로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도 황당했는데, 김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상일동 한 아파트 7층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남성 배달원이 바지와 속옷까지 완전히 내린 채 배송 물품을 들고 복도를 지나갑니다.

바로 위층에서도 같은 상태로 나타난 이 남성, CCTV를 보고 멈칫하더니 슬며시 뒤로 돌아 바지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