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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도쿄 눈물' 닦은 김서영…"다시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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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 메달에 실패한 뒤 눈물을 펑펑 흘렸던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 선수가 다시 출발선에 섰습니다.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재기를 알렸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도쿄올림픽 개인 혼영 200m 결승 진출 실패 후 김서영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눈물을 감추려고 경기장을 빠져나올 때까지 물안경도 벗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