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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북 98명 신규 확진…3개월 만에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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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학원, 사업장 등 통해 감염 확산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8명 추가됐다.

지난 8월 21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1명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발생 97명, 해외유입 1명이 늘어 총 1만818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19명, 경주 18명, 성주 13명, 칠곡 10명, 경산 9명, 포항·영천 각 5명, 영주 4명, 김천·문경·영덕 각 3명, 상주·영양·고령 각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