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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야구도, 4개국어도 '독학'…17세 김서진, 롯데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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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수가 되려면 학교 야구부를 거쳐야 한다는 상식을 깨뜨린 17살 소년이 있습니다.

학업과 야구를 '독학'으로 해결해 프로 지명까지 받은 롯데 신인 김서진 선수를 이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김서진은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평생 학교를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만으로 검정 고시를 통과해 고졸 자격까지 얻었는데, 그 사이 야구 사랑에 푹 빠져 프로야구 선수를 목표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