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끊이지 않는 맬컴 X 가족의 비극…막내딸 돌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의 급진적인 흑인운동 지도자 맬컴 X의 막내딸이 자택에서 사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멀리카 샤바즈(56)가 뉴욕 브루클린의 자택거실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신고자는 자택에 함께 거주하는 멀리카의 딸이었다.

경찰은 샤바즈의 사망이 범죄와 관련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