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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프간 기여자 첫 출산…예명은 양국 협력 뜻 '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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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두 달 전 한국에 온 부부가 오늘(28일) 귀중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임신 8개월의 몸으로 힘들게 고향을 탈출했던 아프가니스탄 부부는 한국에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이 가족을 직접 만났습니다.

박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아빠는 딸과의 첫 만남에 긴장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