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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시도 경계 넘나든 전자발찌 훼손 60대 사흘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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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60대가 경찰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도 경계를 넘나들며 도망 다닌 탓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이 손짓으로 동료를 부릅니다.

반대편에서 다가오던 경찰이 버스 정류장에 모인 순간, 남성을 붙잡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전자 발찌를 끊고 달아난 62살 김 모 씨.

경남 창녕에 주소를 둔 김 씨는 지난 25일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