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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전자발찌 끊고 도주 60대 고령→순천→진주→함양서 검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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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서 긴급체포…밀양준법지원센터 신병 인계 예정



(함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전남 순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검거됐다.

경남경찰청은 28일 오후 1시 37분께 경남 함양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최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모(62)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지난 27일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에 탑승한 뒤 진주 반성역에서 하차해 들판을 한동안 걷다 택시를 2번 이용해 진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