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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86세' 김옥숙 여사, 지팡이 짚고 남편 노前대통령 빈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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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입관식 참석…이순자 여사 등 조문객 직접 맞기도

노소영 "어머니 영혼·몸 나달나달 해지도록 아버지 섬겼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준석 기자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86) 여사가 28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았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지팡이를 짚은 채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부축을 받으며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 빈소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고령의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진행된 입관식에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