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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임성근 "헌재에 감사와 경의" vs 국회 측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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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탄핵 소추안 각하 결정에 당사자인 임성근 전 부장판사는 헌재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 반면, 국회 측은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임 전 부장판사는 입장문에서, 법리에 따른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준 헌재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많은 분의 심려를 끼쳐 송구하고 앞으로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부장판사 대리인도 합리적 결론을 내준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며 방어권을 보장하며 심리를 진행해줘 감사하고, 헌법에 위반된다는 소수 의견에 대해서는 의견을 내는 게 부적절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