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차이잉원 "美 대만방어 믿는다"·바이든 "中 강압행동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차이 총통, 대만내 미군 존재 첫 인정하며 미국의 대만방어 '대못박기'

中, 무력시위에 공격헬기까지 동원…바이든, 리커창 면전서 중국 비판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이 모호한 입장을 견지해온 대만 방어공약에 대해 대만 최고 지도자가 '대못박기'에 나섬에 따라 양안관계(중국과 대만 관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2인자인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참석한 다자 정상회의에서 대만에 대한 중국의 고강도 무력시위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대만의 편에 설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