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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오세훈, 서울광장 노태우 분향소 조문…방명록에 남긴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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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2분께 조인동 행정1부시장, 류훈 행정2부시장, 김도식 정무부시장, 김의승 기획조정실장, 이창근 대변인, 김상한 행정국장과 함께 분향소로 들어섰다.

오 시장은 노 전 대통령의 영정 아래 국화꽃 한 송이를 놓은 뒤 고개를 두 번 숙이고 잠시 묵념했다. 방명록에는 "평안히 영면하소서"라고 적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서울광장에 일반 시민을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 오 시장과 시장단은 분향소가 설치되자 가장 먼저 조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