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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반도체 제조 생명수 '초순수', 국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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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제조에 고순도 물 '초순수' 필요

반도체 제조 단지마다 초순수 생산시설 갖춰

불산 사태 재발 막기 위해 초순수 기술 자립 추진

[앵커]
오늘(28일)은 '반도체의 날'입니다.

지난 2019년 일본 수출규제는, 외국에 의존하는 기술이 무역 전쟁에서 언제든 볼모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줬습니다.

과거 불산처럼 우리 반도체 기업이 100%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것 중에 '초순수'라는 물이 있습니다.

이를 국산화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불순물은 곧 불량품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