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뉴스 9' 헤드라인

1. '국가장'으로 5일동안 치뤄지는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에, 각계 각층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18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성과도 있었다"는 추모 메시지를 내놨는데,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 검찰이 이재명 후보가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직을 강요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변호사비 대납의혹에 대해선 내일 고발인 조사가 열립니다.

3. '고발 사주' 의혹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 구속영장 기각으로 공수처가 수사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4. 감소 추세였던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를 기점으로 확산세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5. 쿠팡 어플리케이션에서 회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소가 잘못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회원 31만명의 정보가 노출됐습니다.

6. 해군에서 제대를 앞둔 병장이 선임 병사에 폭력 등 집단 괴롭힘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군은 가해 병사 5명을 조사 중입니다.

7.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로서 마지막으로 결재한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운영업체는 무료화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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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장'으로 5일동안 치뤄지는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에, 각계 각층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18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성과도 있었다"는 추모 메시지를 내놨는데,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 검찰이 이재명 후보가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직을 강요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변호사비 대납의혹에 대해선 내일 고발인 조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