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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손실보상금 신청 잇단 오류…성공해도 "월세 내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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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오늘(27일) 아침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로부터 손실보상금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시스템이 자꾸 '먹통'이 돼서 오후까지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이 많았습니다. 간신히 성공해서 보상금을 받은 사람들은 "가뭄에 단비"라면서도 "밀린 월세 내면, 남는 게 없다"고 했습니다.

정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8시부터 신청이 시작됐지만, 정오 무렵까지 접속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