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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회사에서 니켈 훔쳐 판 4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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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니켈 훔쳐 판 40대 구속 송치

충남 당진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는 철강회사에서 배터리의 원료인 니켈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회사에서 100여 차례에 걸쳐 틈틈이 15억 원에 달하는 니켈을 훔쳐 팔아넘긴 혐의입니다.

A씨는 감시가 소홀한 퇴근 시간대 자신의 차량에 부품을 싣고 회사를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A씨가 판매한 니켈을 사들인 50대 B씨도 장물 취득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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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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