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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노태우 장지로 파주 통일동산 유력…유족 "통일 의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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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지는 파주 통일동산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변호사는 27일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충원 안장도 명예스럽지만 유족은 고인께서 인연이 있고 평소에 갖고 계셨던 북방정책 또는 남북한 평화통일 의지를 담아 파주 쪽으로 묻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